전국노래자랑 송해 동생이라고 부른 사기꾼

최근 11년 전에 복권을 위조해 당첨금을 얻은 98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의 이름은 안복영. 당시 노인은 98세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60대 사기꾼에 불과했다. 20대때부터 위조범행으로 교도소를 들락날락거린 그는 가짜 신분을 이용해서 기초노령연금, 장수수당 등 총 2200만원을 챙겼다. 대담하게 전국노래자랑 충북 괴산편에 출연해서 송해에게 동생이라고 부르던 그가 이번에 체포된 것이다.

TV 출연도 하면서 90대 노인 행세한 사기꾼

2013년 안씨는 경찰에게 결국 체포되었다. 당시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분 위조 사실을 인정했으나 검찰에 넘기진 이후에는 ‘안씨는 내 양아들’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면서 자신의 범행을 부인했다. 결국 징역 2년에 주민등록도 말소당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즉석 복권을 위조하는 등의 사기 행위를 그치지 않았고 이에 또 한번 경찰에 검거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의 나이는 100살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트레스 푼다고 햄버거, 피자, 치킨 먹으면 스트레스 더 받는다,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