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ETF 상장, 현물거래 선물거래 차이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에 투자하는 ETF 출시를 승인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현물 ETF 거래가 금지인 상태이다. 대신 금융위원회는 선물ETF는 허용했다. 현물ETF의 발행이나 중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입장은 확고하다. 또한 이를 다르게 규율할 계획은 없다고 금융위는 밝혔다. 이유는 2가지이다. 정부의 기존 입장과 맞지않고 자본시장법에 위배될 가능성 때문이다.

현물거래? 선물거래?

현물ETF는 비트코인을 현물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선물ETF는 실제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매입이 가능하다. 선물 거래는 현물 거래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현물 거래는 상품이나 금전을 그 자리에서 교환한다. 자산 거래소에서 코인을 실시간으로 사고 파는 것이다. 하지만 선물 거래는 다르다. 현재 가격으로 미래에 상품을 사는 것이다. 계약금만 걸고 잔금을 치르는 날 상품을 교환하는 것이다. 이 경우, 미래에 가격이 오르게 되면 산 사람은 이익을 얻고 판 사람은 손해를 보는 것이다.

선물 거래 어떻게 할까?

선물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은 크게 2가지이다. 둘 다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는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선물 거래소(바이낸스, 바이비트, FTX 등)이거나 시카고상업거래소같은 제도권 파생상품 거래소를 통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