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을 살 수 밖에 없는 이유 3가지

명품은 코치, 스톤아일랜드, 메트로시티 등의 에브리데이 럭셔리부터(기본) 샤넬, 롤렉스, 루이비통, 에르메스같은 하이엔드 브랜드(천상계)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취급하는 가격대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적게는 10만 원대부터 몇억을 호가하는 금액대이죠. 요즘 대세는 그 중간급 럭셔리 브랜드인 샤넬, 디올, 루이비똥, 프라다, 구찌, 지방시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세 명품 브랜드들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명품을 사는 이유

그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남에게 보여지고싶은 마음, 나를 위한 선물, 오래 쓰기 위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려고 등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들에게 과시하려는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좀 다릅니다. 이른 바 ‘가심비’라고 하는데요. 가격에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에 맞고 예쁘면 사는 경향이죠. 주로 열심히 일하고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 명품을 사는 것입니다.

볼때마다 기분이 좋고 쓸 때마다 자신이 소중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굳이 남들에게 과시하려는 마음도 딱히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을 얻습니다. 남을 위한 투자가 아닌 나를 위한 투자를 했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남다른 퀄리티

명품을 사는 이유 중 중요한 것은 퀄리티입니다. 품질이 끝내줍니다. 수십년, 수백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품 브랜드들의 역사와 전통, 그들의 가치가 깃들여진 명품은 그야말로 예술품과도 같습니다. 슈퍼리치들이 주로 구입하는 하이엔드급의 명품 브랜드 제품들은 자식과 손자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만큼 튼튼하고 그 디자인도 유행을 타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애매한 것을 사서 자꾸 바꾸며 지출하는 돈보다 한번 사서 오래오래 쓰는 것이 더 현명한 구매라는 생각 때문에 명품을 구매합니다. 실제로 명품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공인된 장인들이 한땀 한땀 공들여서 만들기 때문에 퀄리티는 100% 보장되어 있는 제품이죠.

희소성

남다른 퀄리티를 보장하려면 대량 생산을 할 수 없습니다. 일례로 왕실 식기나 슈퍼리치의 혼수 식기를 담당하는 ‘로얄코펜하겐’ 브랜드를 봅시다. 로얄코펜하겐은 1790년대 덴마크 왕실에서 직접 주문한 ‘플로라 다니카’ 컬렉션을 만듭니다. 오직 덴마크에서만 만들 수 있는 컬렉션이죠. 이 컬렉션에 들어가는 접시 한 개를 만드는 데 최소 장인 5-6명이 꼬박 일주일가량을 달라붙습니다. 제품에 들어가는 그림은 전문 페인터가 붓질 수천 번을 해서 그립니다.

게다가 이걸 해내는 페인터는 덴마크에서 13명밖에 없습니다. 접시의 테두리는 24K 금으로 도색을 하는데 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전문 골드 페인터도 덴마크에 2명 뿐이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살 수 없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나만 가진 물건이라는 느낌은 굉장히 짜릿하고 중독적입니다.

스토리, 역사적인 가치

명품은 브랜드만이 가진 가치와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품이라는 명칭을 얻습니다. 일례로 프랑스의 하이 쥬얼리 브랜드인 ‘반클리프 아펠’이 있죠. 반클리프 아펠은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스토리와 가치를 부여합니다. 시계를 하나 만들어도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조각해서 시침과 분침에 넣고 서로 입을 맞추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냅니다. 그야말로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예술품은 보통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이지만 명품은 다릅니다. 한마디로 실용적인 예술품과도 같습니다. 역사와 가치, 스토리텔링이 완벽한 예술품을 직접 사용하고 입고 만지는 경험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쿠팡에서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쉽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