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인스타, 광수의 오열 왜?

3월 6일에 방영된 나는 솔로 19기 139화 모태솔로편. 제작진은 나는 솔로 프로그램 최초로 숙소를 벗어난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러브 캠프’ 데이트를 마련했습니다. 불안감과 위축감으로 마음의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태솔로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모태솔로 19기는 그 어느 기수보다도 성급하고 고집스러운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9기 인스타

영수, 영철, 영식, 영호, 광수, 상철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영호와 현숙이 커플이 될 수도?

1차 데이트에서 고독정식을 먹은 영호는 이번에 현숙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됩니다. 첫 날 강력하게 자신의 마음을 영숙에게 표현했지만 어떤 반응도 볼 수 없어서 답답했던 영호의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이미 1차 영수, 영자와 함께하는 다대일 데이트에서 소외된 마음이 들며 더 위축된 현숙에게도 새로운 기회였습니다. 두 사람은 러브 캠프를 향하는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데요. 영호는 4살 연상이고 직업이 반전이던 현숙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는 연하남의 순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철, 이제는 순자말고 영숙!

순자와 암묵적으로 공식적인 커플처럼 보였던 영철은 이제 슬슬 영숙에게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쥐포를 구워서 영숙에게 직접 준다든지, 마쉬멜로우를 굽는 장소에서 영숙에게 ‘당신에게 마음이 있어’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영철이 자신을 계속 좋아하는 것이라는 달콤한 착각을 하던 순자는 조금씩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실 첫번째 데이트에서 영철은 자신의 1순위가 순자라고 거짓말했죠. 상대가 상처받는 것을 못 견뎌하는 성격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행동은 영숙이나 순자에게 둘 다 안좋은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상철, 정숙말고 옥순도 있어!

애매한 대답, 다소 비난을 곁들인 언행으로 시종일관 상철에게 상처를 주는 정숙. 그렇지만 상철은 정숙만을 고집합니다.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남들에게 다 잘해주는 것 같다는 정숙의 말에 꽂혀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이 싫어서 상처를 계속 받으면서도 정숙에게 표현합니다.

한편, 옥순은 상철과 사진을 찍으면서 취향이 비슷함을 깨닫는데요. 자전거 데이트에서 영식이 아닌 상철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고자 하는 영식보다는 취향이 비슷하고 나이대도 비슷한 상철이 편하고 좋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음화 예고편에서 5시간 전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여자들의 선택이 어땠는지가 밝혀지는데요. 옥순에게 처음부터 우린 함께라며 은근히 압박하던 영식의 반응이 정말 궁금합니다. 10살 아래인 옥순이 자신에게 계속 빠져있다는 착각에 취해있는 와중에 사실은 옥순이 상철을 선택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말이죠. 또한 상철 역시, 상처만 주던 정숙을 떠날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영숙, 정숙, 영자 세 여자의 선택을 받은 인기남인 영수가 영자에 대한 지고지순한 마음에 변화가 생길지도 궁금합니다.

다음화 예고편에 보면 광수의 오열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영숙, 영철과의 다대일 데이트에서 잠깐 비춰진 모습은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영숙의 ‘힘들지 않아요 그러면? 표출할 곳이 필요할 것 같은데’라는 말에 말없이 밥만 먹습니다. 첫번째 데이트에 눈물을 흘리던 광수가 이번에는 감정을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광수의 오랜 트라우마가 건드려진 것 같습니다. 예의없게 행동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대답을 하지않는 광수의 모습을 보고 영숙이 끄덕끄덕했기 때문입니다. 광수의 이유있는 오열과 흐느낌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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