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원작 웹툰 비교(f.좀비폰)

어느 날 갑자기 휴대폰에 극악 무도한 범죄자들의 사형 여부를 묻는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이야기입니다. 웹툰 <국민사형투표>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투표를 통해 범죄자를 응징하는 미스터리한 인물과 그를 잡으려는 경찰 및 주변 인물들 사이에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 <트랩>과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이 세 배우의 열연과 웹툰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 그리고 전 국민의 휴대폰이 투표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과정을 보면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사형투표의 정보와 웹툰 비교 및 사이버 범죄에 쓰이는 좀비폰을 예방하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민사형투표 기본 정보


공개 투표를 통해 악질범들을 ‘무죄의 악마들’이라 부르며 심판하는 정체불명의 인물인 ‘개탈’이 나타났다. 살인범을 추적하기 위해 공조하는 두 경찰과 수감자. 늦기 전에 개탈이라 불리는 이 놈을 잡아야만 한다.

  • 장르 : 드라마, 범죄
  • 시청등급 : 15세 이상
  • 원작 : 국민사형투표 – 엄세윤, 정이품
  • 감독 및 작가 : 박신우, 조윤영
  • 출연진 : 박해진, 임지연, 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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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원작 웹툰

웹툰 국민사형투표는 ‘개탈’이라는 캐릭터가 대한민국에서 ‘무죄의 악마’들을 심판 하면서 경찰 등의 기타 인물들과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장르는 공포, 스릴러, 느와르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작가 엄세윤 작화 정이품이 맡았고 다음 웹툰에서 2015년 1월 25일부터 2016년 6월 12일까지 연재되었습니다. 에피소드 총 63화이고 전체 이용가 등급입니다.


웹툰과 드라마의 차이점

주인공 중 하나인 주혁 역의 형사의 이름은 임지연 분의 주현으로 바뀌고 성별도 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박해진 분의 김무찬 역도 원작에서는 김철만이라는 이름이었고 나이도 더 많으며 조연급의 비중이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2화에서 나온 엄은경처럼,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여성 범죄자가 등장한 점도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 웹툰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할 때마다 타겟을 죽여야 하는지에 대한 찬반 공론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범죄자를 철저히 응징하고 싶은 마음과, 진실이 감춰진 채 마녀사냥을 당할 지 모르는 희생자가 생길 가능성이 섞인 다양한 의견들 때문입니다. 웹툰은 63화의 방대한 에피소드이니만큼 인물들의 구체적인 심리묘사를 보는 맛이 있고, 드라마는 새로운 설정들로 인한 탄탄한 스토리를 보는 맛이 있으니 취향껏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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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출연진

김무찬 역 – 박해진

남주청 광수대 소속 팀장. 내 사건 안 나누기, 남의 사건 새치기, 범인 조져서 여죄 털기, 선배들 따까리 등 각종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특진을 노리는 일명 싹쓰리. 8년 전, 형이라 부를만큼 가까웠던 권석주의 딸이 살해당하고 살인범은 증거불충분으로 법망을 빠져나가버렸다. 그리고 권석주는 잔인한 복수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갇혔다. 이제 무찬은 권석주의 입김이 느껴지는 국민사형투표라는 이 사건의 진범과 배후를 잡기 위해 나섰다.

주현 역 – 임지연


본청 사이버수사국 5년차 경위. 보안 전문가로 일하다 경찰이 되었다. 억울한 누명으로 ‘내부고발자’로 찍혀서 조직 내 왕따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조직 내에서 버티며 악바리 근성과 타고난 감과 분석력으로 국민사형투표의 진범을 찾아나섰다.


권석주 역 – 박성웅


대한민국의 저명한 법학자였으나 8년 전, 딸을 살해한 범인에게 잔인한 복수를 날리며 장기복역수로 전락했다. 든든한 집안과 뛰어난 지능, 방대한 법률 지식 덕분에 교도소 내에서는 ‘교수님’ 호칭을 들으며 온갖 호사를 누리고 있다. 어느 날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는 ‘개탈’이 과거의 석주가 언급 했던 ‘무죄의 악마들’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경찰들의 관심을 다시 받기 시작한다.


좀비폰 걸리지 않는 법

국민사형투표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휴대폰이 악성앱에 감염되어 좀비폰이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이용되는 좀비폰은 마치 ‘좀비’처럼 악성어플에 감염되어 자신의 폰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뜻대로 휴대폰이 작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의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카톡을 이용한 공문자료, 어그로 정보가 담긴 링크를 사람들에게 보내서 사람들이 악성 어플을 깔도록 유도합니다. 이 어플이 깔리면 그때부터 피해자들의 폰은 ‘좀비폰’이 되는 것입니다.

국민사형투표를 보다보면 악질 범죄자를 죽여야 하느냐, 마느냐에만 집중할 수 있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어떻게 전국민에게 이 투표문자가 뿌려지게 된 것일까?’라는 생각과 함께 왜 사이버범죄 수사팀이 이 사건에 함께 투입 되었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먼 미래의 일같지 않은 그림이라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각종 사이버 범죄의 중심이 되는 좀비폰. 반드시 그 어떤 공공기관에서도 공문을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지 않는다는 점, 어플을 설치할 때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같은 정식 마켓에서만 설치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해서 사이버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국민사형투표와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 추천

데스노트

부패하고 무능력한 공권력을 대신해 범죄자를 심판한다는 주제의식 면에서 유사합니다. 다만 심판자가 스스로의 판단 하에 사형 대상자를 심판하는가, 아니면 국민의 의견에 따라 심판하는가에 대해서 다릅니다. 두 작품을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악마판사

국민이 형량을 결정한다는 악마판사의 ‘미디어 재판’과 소재에서 유사합니다. 악마판사에서는 태형이나 징역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범죄자를 심판하는 내용이 있어서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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