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제거, 관리법, 털관리 추천템

1인 가구의 동반자인 반려묘. 강아지와는 달리 고양이는 독립적인 면이 많아서 관리가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고양이털은 예외입니다. 고양이털이 옷이나 이불에 잔뜩 묻어서 돌돌이로 열심히 떼어내든지 청소기를 계속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털제거 및 털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고양이 털 빠지는 이유

고양이 털이 빠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건강

건강이 악화되면 털이 많이 빠집니다. 세균에 의한 피부감염이 있을 수 있고 잇몸이나 이빨에 감염 질환이 있을 때 그루밍을 하다가 피부에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어서 빠지기도 합니다.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통해서 건강을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체온 조절

겨울이 오고 봄이 오는 시기에 고양이털은 더 잘 빠집니다. 겨울내내 체온을 유지해주던 털이 봄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저절로 빠지는 것입니다. 두꺼운 털옷에서 얇은 가디건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특별히 환절기인 5월, 11월에 털이 많이 빠집니다.

스트레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그루밍을 하게 됩니다. 그루밍은 손/발톱이나 혀를 이용해서 털을 자꾸 다듬고 손질하는 행위입니다. 죽은 털을 분리해내는 것이죠.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카락을 무의식적으로 뽑는 사람이 있듯이, 고양이도 그루밍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합니다.

고양이 털 관리

기본적으로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않게 돌봐줘야 하고 영양을 잘 보충해줘야 합니다. 마치 사람 탈모관리와도 같죠. 아연, 오메가 등의 영양제는 피와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털이 덜 빠지게 해줍니다.

또한 평소에 집안 청소와 환기를 자주해주어야 합니다. 어쩔 수없이 빠지는 털들이 많은데 바닥에 쌓이기 시작하면 먼지나 머리카락과 함께 뭉쳐서 공기 오염도도 커지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고양이와 집사의 건강을 위해서 청소는 자주 해주세요.

공간별 고양이 털 청소 아이템

고양이 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전용 브러쉬와 테이프 클리너, 토레서, 박스테이프 등이 있습니다. 바닥에 주기적으로 물걸레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털을 1차로 제거해 준 뒤, 물걸레로 다시 2차로 닦아주면 정전기 방지 효과도 있고 고양이 헤어볼이 생기는 것도 방지해줍니다.

  • 카펫같이 넓은 범위를 청소할 경우 : 브러쉬로 전체적인 털을 1차 제거 후, 테이프 클리너로 2차 정리
  • , 패브릭, 섬유재질에 붙은 털을 제거할 경우 : 테이프 클리너, 박스테이프
  • 집안 바닥 전체를 청소하기 위해 로봇 청소기를 이용하기 :
    • 장애물 인식 센서가 있는지 확인할 것 : 고양이 대/소변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음
    • 부품 교체 비용이 저렴한 지 확인할 것 : 고양이 털을 자주 빨아들이기 때문에 부품 교체 시기가 빠른 편. 비용이 저렴한 모델을 고를 것.
  • 구석진 곳을 청소할 경우 : 정전기 청소포, 핸드 청소기 이용하기

고양이 털 안날리게 하는 관리법

  • 털을 짧게 깎아주기
  • 자주 빗질을 해주기
  • 털이 잘 날리는 환절기에는 특별히 목욕을 많이 시킬 것

헤어볼 관리

헤어볼은 고양이가 그루밍으로 털을 삼켰을 때 위에서 엉켜서 붙은 털뭉치를 뜻합니다. 가끔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해낼 때가 있습니다. 자주 토해내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대변으로 헤어볼이 나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므로 헤어볼을 많이 토해낼 경우는 병원을 내원해서 필요한 의약품 및 영양제를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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